안녕하세요 ^_______^
오늘은 '라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돈은 "원소주기율표 상에서
6주기 18족에 속하는 비활성 기체 중
마지막 원소로 원자번호 86번의 방사성원소이다.
원소 기호는 Rn, 녹는점은 -71.15℃,
끓는점은 -61.85 ℃, 밀도는 9.73 kg/m3이다.
색깔과 냄새가 없으며 자연계에서는
우라늄 (Uranium)과 토륨 (Thorium)의 방사능 붕괴로
생성되는 무거운 방사성 기체 원소이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
사실 저도 뭐 정확히 이해는 못하겠고,
"라돈은 방사능 기체 원소이다"라는 라고 이해되네요
이와 관련해서 얼마 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라돈과 관련해서 방송을 했습니다.
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과연 우리 집에도?? 네,, 맞습니다ㅠㅠㅠ
우리 집 화장실 대리석 세면 다이??? 세면대 선반?? 에서
라돈 수치가 19 pci/L 가 측정되었습니다. 이런...
우리 집 화장실에서 라돈 수치가 19 pci/L 이라니!!!!
기준치의 5배에 가까운 수치가 검출되었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끼쳤고,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다음 날 세면 다이 교체!!!!
교체 후 2 pci/L를 확인하고 안심을 했습니다. ^________^
★ 여기서 잠깐!!
라돈 국내 안전 권고기준 4 pci/L = 148bp/m³
즉 1 피코큐리는 37 베크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요즘 많이 쓰는 라돈 아이는 피코큐리로 측정됩니다.
라돈은 자연 속 우라늄이 붕괴하며 강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 형태로 세계 보건기구(WHO)와
미국 환경청(EPA)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흡연에 이어 폐암 발병 요인 2위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특히 라돈 가스는 숨을 쉴 때 폐 깊은 곳까지 들어갈 뿐 아니라
방사선을 세포에 직접 쏴 폐암을 유발하고
폐에 그대로 고체로 축적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에게 더욱 위험하다는 사실!!
또한 이 라돈은 알파선을 방출하며, 그 알파선은 종이를
뚫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그 라돈을 방출하던 대리석이 감마선도 방출한다.!??????!!!!
감마선??!! 뚜둥~~!!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방영되었습니다.
감마선은 X-RAY보다 파괴력이 훨씬 높아서
위의 사진처럼 두꺼운 콘크리트만이
감마선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때도 원자력 발전소를
5중 방호벽을 설치한 이유가 이런 이유였다고 하네요.
감마선으로부터 피폭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방사능이 검출되는 걸 보면,,,,많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라돈이 나왔던 그 대리석은
라돈보다도 더 위험한 감마선 또한 방출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의 독자분들도
우리 집의 대리석에서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감마선도 방출되지는 않은지,,
X-RAY보다 투과력이 강한 감마선이 방출되고 있지는 않은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추가
대리석 관련해서 예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수입되는 대리석은
브라질 인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돌들이 가공되어
우리나라로 수입되더라고요.
그 대리석을 국가공인기관에 의뢰해 분석해본 결과
높은 수치의 우라늄이 검출되었다는 사실,,,,,,
핵무기 원재료인 우라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는 내용.
★오늘의 요약
라돈도 조심하고 감마선도 조심하고
마지막으로 방사능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아이고 ㅠㅠㅠ 어쩌다 이런 것까지 걱정하고 살아야 하나.. ㅠ)
그럼 건강한 삶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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