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수치 정확히 알기!!

 

 

미세먼지 수치 정확히 알기!!

 

초미세먼지 수치 정확히 알기!!

 

미세먼지 기준!!

 

초미세먼지 기준!!

 

 

오늘도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할 수 있을까..."

 

요즘 입버릇처럼 달고 다는 소리입니다.

 

오늘도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희뿌얀 하늘,, 뿐만 아니고

 

얼마 멀리 있지도 않는 앞 건물까지도 뿌옇게 보이는 날이 일상다반사입니다.

 

 

제 기억엔 이맘때가 되면 햇살이 눈에 부서져 내리던 때가 있었는데

 

불과 몇년전부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연일 뉴스에 방송되며

 

지금은 일기예보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을 빼놓지 않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전 일기예보를 보면 '오늘 비가 오나 안 오나'

 

그 정도의 정보만 알면 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가 일기예보의 메인을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미세먼지가 좋다 나쁘다고 말은 하는데

 

어떤 정도가 좋고 어떤 정도가 나쁜 건지 그 기준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환경부의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친근한 만화로 이해가 쏙쏙 되게 만들어놨네요.

 

 

 

미세먼지 환경기준이 '18년 3월 강화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럼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상세내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초미세먼지 (PM2.5) 환경기준을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

 

일평균 50 미만, 연평균 25 미만으로 정하였습니다.

 

 

 

'18년 3월 이전에는 초미세먼지의 경우

 

15 미만 좋음/ 50 미만 보통 / 100 미만 나쁨/ 100 이상 매우 나쁨에서

 

15 미만 좋음/ 35 미만 보통 / 75 미만 나쁨/ 75 이상 매우 나쁨으로

 

기준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는 미세먼지의 기준치를 강화함으로써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기기준을 

 

'주의보'기준 현행 90에서 75로, '경보'기준 현행 180에서 150으로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렇다 치고 예전에도 미세먼지가 심했는데

 

우리가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없었는지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별 미세먼지 농도]

 

1.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출처] 과거 전국 미세먼지 통계(95년-2015년) 

 

 

그런데 희한합니다.

 

최근 들어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편서풍을 타고 한국에 유입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미세먼지는 예전부터 계속 있었고

 

오히려 과거보다 미세먼지의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네요.

 

 

"어? 희한하네,,,,,"

 

 

생각해보니,,,,예전 초등학교? 중학교 때 배운 '스모그'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분명 그 시절엔 연탄을 떼며 자동차들이 매연을 내뿜고

 

외곽의 공장은 굴뚝에서 연기를 뿜었던 시절이 있었고

 

어릴 때 그림을 보면 공장의 굴뚝 위에는 언제나 매연을 뭉개 뭉개???

그렸던 기억도 나는 것도 같네요.

 

결론,,!!

 

지금의 미세먼지는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었고, 80~90년대에는 경제와 정치 상황에 따라

 

미세먼지가 아니더라도 살기 팍팍했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하루하루 살기 힘들 힘들어 죽겠는데

 

미세먼지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역설적으로 지금의 우리 세대는 부모님 세대에 비해

 

넉넉한 경제를 누리며 문명의 이기 속에  살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말이 되겠네요.

 

아무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집에서 문명의 이기인

 

공기청정기를 빵빵하게 켜고

 

소파에 누워 티브이 보는 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결론!!

 

미세먼지 수치 50 이상

 

초미세먼지 35 이상

 

날에는 실내에 있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다음번 얘기는 미세먼지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