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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싸이벡스 미오스(로즈골드) 유모차 구매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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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벡스 미오스 유모차 실 사용후기

- 베이비페어 아기용품 유모차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부자아빠 JK입니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은 그냥 평범한 아빠입니다. ㅎㅎㅎㅎ)

 

와이프는 동네 홈플러스로 우리 딸내미와 함께 문화센터(요즘 말로 문화센터)를 다닙니다.

문화센터를 가는 날 와이프한테 카톡이 옵니다.

"오빠 나 무시당하고 너무 속상한 일을 겪었어..."라며..

사실 우리는 Thule 디럭스 유모차(신생아용)가 있지만 이제 돌쟁이한테는 부담스럽게 커서

주위에서 받은 유모차를 잘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있는 홈플러스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가 그랬다고 하네요.

"애는 이쁜데 유모차가...."라고 그래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서 많이 속상했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자마자 저도 속상해서, 곧바로 명품 유모차를 알아왔습니다.

와.. 근데 유모차도 엄청 비싸더라고요. ㅎㅎㅎ

브랜드도 많고 디자인도 천차만별이고,,  그 와중에 싸이벡스 리오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슬림 하면서도 튼튼하고 휴대성이 용이하며, 이쁘고 내구성도 좋은!!!

저에게 간택된 유모차는 바로 '싸이벡스 미오스'

'싸이벡스 미오스'라는 제품이 저에게는 생소하지만 이미 엄마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브랜드를 더군요;;;ㅎㅎ

자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봅니다.

세인트 브라운(Saint broun)이네요.

 

뚜뚱, 첫 메인화면에 메인으로 걸려 있습니다.

싸이벡스의 대표 제품 미오스!!

"The New Luxury MIOS"라고 떡~ 하고 메인에 장식이 돼있으니 좀 있어 보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저랑 어울리는,,, 아아 아닙니다. ㅎㅎ

 

자 가격을 확인해볼까요??   핡..

큰 거 한 장을 가뿐하게 넘어갑니다.

미오 스는 일반 리오스가 있고 일반 미오스보다 10만 원가량이 더 높은 로즈골드 색상이

또 있습니다. 위의 메인사진의 제품 역시 로즈골드 제품입니다.

네.. 역시 비싼 건 이쁘고, 이쁜 건 더 비싸네요 진리입니다. 아하하하하~

 

 

이렇게 미오스 로즈골드 제품을 보니 다른 유모차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유모차 판매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자동차 중고매매상사를 방불케 하는.. 전시된 유모차의 종류와 브랜드가 이렇게 많다니...

진짜 너무 많아서 다 똑같아 보이게 만드는, 선택의 폭이 너무 많아 다 똑같아 보이는..

그래서 선택을 오히려 못하게 만드는 이 느낌 아시죠??ㅎㅎㅎ 

이런 와중에 싸이벡스 미오스를 찾아냅니다.

아니, 한눈에 들어오네요. 

 

업체의 상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작전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역시 이쁜 제품을 제일 앞쪽에 진열해놓으니 뒤편으로는 쳐다보지도 않게 만드는 효과.

 

 

싸이벡스 미오스 로즈골드 단독샷!!

역시 이쁩니다.

깔끔하고 심플하고 튼튼하고 접이도 편리합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다음날 바로 아기를 태우고 산책 겸 앞에 있는 홈플러스로 마실을 나갑니다. 

 

 

물고기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보고

오락실 같은 곳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이쁘고 좋습니다, 만족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앞에 발 받침대가 망사입니다.

세련돼 보이기도 하지만 그 부분이 찢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 좀 불안해 보이네요.

하지만 찢어지면 AS가 된다는 말에 곧 안심하고 잘 타고 다닌답니다.

 

정품 등록을 하고 나니 쿠폰을 하나 줍니다.

무려 20% 할인권!!!!!

무언가를 다시 구매할 일이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Keep.

혹시라도 누군가가 싸이벡스 유모차를 제품을 산다고 하면 쿠폰을 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간지 나는 명품 유모차 싸이벡스 미오스

내 돈 다 주고 산 싸이벡스 미오스 로즈골드 솔직 후기였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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