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댓글이란게 있나보다, 휴지통? 자동복구 기능도 있고

 

신기한 일이다.

간만에 정말 간만에 글을 포스팅을 올렸다.

깨어있는 판사님들의 글을 올렸고, 저장하기위해 올렷고

무엇보다 365일 동안 게시글을 안올리니, 여기저기 광고단위가 삭제 된다는 무서운 이메일이 날라와서

최근 핫한, 저장해놓고 싶은 깨어있는 판사님들의 생각의 글을 담아 올렸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 댓글이 4개나 달려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확인해보니 없단다, 수정했나? 댓글을 썼다 지웠나? 뭐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고 PC로 로그인을 해보니

4명이 댓글을 달았는데, 방문자수가 3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방문자수 업데이트가 안되는건가?????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고 네이버 티스토리 스팸댓글을 검색해보니, 왠열 ㅋㅋㅋㅋ

 

 

이렇듯 옛날부터 많았나보다 ㅋㅋㅋㅋㅋ

내가 포스팅에 소홀하긴 했나보다 

이런기능이 있었다니

그런것도 모르고 나는 그래도 댓글 달아준 사람들한테 일일이 방문해서 보니

꽤나 관리되 있는 블로그같다, 나랑은 다르게 ㅋㅋㅋㅋ

이글 저글 둘러보고 댓글도 달아주고

저도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도 쓰고 공감도 눌러주고 ㅋㅋㅋㅋ

근데 이게 매크로 스팸이었다니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티스토리에는 스팸댓글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휴지통으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단다

우와!!! 멋진 티스토리 ㅋㅋㅋㅋ

글의 설정에 가서

"댓글 방명록"  항목에 가보니  이렇게 확인이 된다.

그래도 나는 스팸이든 아니든 오랜만에 달린 댓글일지언정 소중하게 느껴져서 다 복구했다.

"스팸치고 너무 정답고 친절하고 기분좋은 댓글이자나~~" 라는 말을 혼자 중얼거리면서 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회수 안올라가는 건 슬픈 현실이네요 ㅠㅠ